개요

크롬 메뉴에서 조직에서 관리하는 브라우저라고 명시되어있다. 관리자가 기기의 활동을 감시할 수 있고 외부에서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다.

개인이라면?

이는 학교나 조직(회사, 기타 조직)에서 관리하는 PC라면 적용될 수 있지만 개인 컴퓨터의 크롬 브라우저에서 해당 원인이 나타나면 매우 찝찝하다. 마치 다른 사용자로부터 내 활동이 모두 감시받는 기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크롬을 아무리 재설치해봐도 해당 문제는 절대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다음에서 알아보자

 

예외 정책이 문제

이는 사실 조직에서 관리되는 브라우저가 아니다. 다만 크롬 표기상의 문제인 것이다. 주소창에 chrome://policy/ 를 입력해서 정책화면으로 이동해보자.

무엇인지 모를 표와함께 내용들이 나타난다. 여기서 유심히 봐야 할 부분이라면 Chrome Policies이다. 필자는 NC게임을 즐겨하기에 NCSOFT Login Launcher 정책이 설치되어있다. 이 정책이 원인인 것이다. 게임으로 예를 들자면 이 정책이 없으면 크롬에서 게임을 실행시킬 수 없다. 

 

이 밖에 크롬을 동작하는등의 레지스트리가 깔려있다면 크롬을 아무리 재설치해도 이 부분이 해결되지 않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플래시 항상 허용'레지스트리 같은 부분이 있다.

 

그냥 사용해도 문제 없어

그럼 정책과 관련된 파일들을 삭제해야 한다. 그렇다면 게임을 실행할 수 없거나 평소에 사용하는 기능을 다시 이용할 수 없는 상태로 변할 수 있기에 무슨 정책이 설치되어있는지 확인하고 '조직에서 관리'라는 문구는 신경 쓰지 않고 PC를 이용하면 된다. 결론은 누군가가 내 활동을 감시하는 것이 아니고 단순히 크롬의 명시 오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