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이미지는 '미션 파서블'의 영상을 캡쳐한 사진입니다. 모든 권한은 '미션 파서블'에 있습니다

유튜브 가짜 사나이 콘텐츠에 교육 대장으로 출연한 UDT 출신 유튜버인 '에이전트 H'가 학교폭력 논란에 휘말렸다. SNS를 통해 에이전트 H에 대한 학교폭력 논란이 야기됐는데 해당 글은 익명으로 에이전트 H로부터 학폭을 당했다는 글과 댓글을 게시했다.

 

이에 에이전트H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미션 파서블'에 9월 2일 11시 2분경 해명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서는 에이전트 H는 사촌동생과 관련된 슬픈 과거 이야기를 트라우마로 쓰고 싶지 않았지만 논란과 추측성 기사를 바로잡고자 영상을 촬영했다고 전했다. 

 

에이전트 H가 알린 내용은 사실 해당 논란을 터트린 게시자의 동생이 학폭 가해자인 것이다. 에이전트 H의 사촌동생이 학교폭력과 보복이 이어져 실명의 위기까지 왔다고 전했다. 이에 분노한 에이전트 H가 가해자를 찾아가 응징을 했고 당시에는 사리 분별을 하지 못했고 그 행동이 정답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하며 게시자의 주장대로 몇 시간 동안 구타와 가학 행위는 모두 너무 과장된 부분이라 이어 말하며 '당연히 폭력이 정당화 될 수 없고 그때 그 행동을 미화할 생각은 없다'라고 입장을 밝히며 '이유 관계를 불문하고 그분들에게는 진심으로 사과한다'라고 사과했으며 이후 이어지는 질타와 비난에 대해서는 달게 받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힘없고 약한친구들을 괴롭히고 따돌리고 금품갈취는 절대 하지 않았으며 이러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다퉈나가겠으며 본인의 행동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고 비겁하게 회피하는 행동은 하지 않겠다고 했다.

 

또한 폭행으로 친구가 학교를 자퇴했다는 이야기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친구는 그러한 이유로 자퇴를 하지 않았으며 그 친구와는 때론 다투기도 했지만 현재는 화해를 했으며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에이전트 H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거짓 댓글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며 이는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게시자 동생이 학폭 가해자라는 주장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