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개월만 지나면 겨울이 다가온다. 겨울이 다가오면 코로나바이러스가 급증해 2차 대유행이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그럴 가능성이 충분히 높다고 보고 있다고 한다. 현재까지 파악된 자료에 근거한 예측인 것이다.
감기 증상 같은 코로나바이러스는 겨울철에 확산하기 더욱 쉬우며 추운 날씨에는 바이러스가 인간의 몸 밖에 나와도 더욱 잘 살아남는다고 한다. 겨울철에는 자외선도 적기에 바이러스 활동이 더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로 야외보다는 실내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으며 찬 바람으로 창문을 닫고 환기를 시키는 빈도가 적어지기에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급증할 것으로 예측된다.
실제로 많은 전문가들은 겨울철 코로나바이러스 2차 대유행을 우려하고 있다. 여름철에 잠시 수그러든 코로나바이러스가 겨울철에 다시 돌아올 수 있고 이는 매년 겨울마다 계절독감처럼 다시 올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