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크롬의 바로가기 옵션을 변경하여 크롬의 데이터를 새로운곳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의 장점은 말 그대로 격리된 데이터를 이용하기에 서로 전혀 다른 데이터 기록을 하고있는 크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필자는 NordVPN을 사용하는데 구글 확장 프로그램에 있는 NordVPN을 사용하게 된다면 서핑시 모든 IP가 VPN으로 연결한곳으로 연결됩니다. 그래서 크롬의 데이터 경로를 변경해 격리된 크롬을 이용한다면 기존 브라우저는 정상적인 IP연결이 가능하고 빠른속도로 서핑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데이터의 경로가 변경된 크롬을 사용한다면 기존브라우저는 VPN의 영향을 받지않고 변경된 크롬에서만 VPN 연결이 됩니다.

 

즉, 확장 프로그램 VPN을 이용한다면 크롬의 모든 탭들이 VPN의 영향을 받는데 데이터 경로를 변경한 크롬과 함께 실행한다면 기존 브라우저는 VPN영향을 받지 않고 변경된 크롬만 VPN 영향을 받고 이용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물론 위 내용은 필자의 기준일뿐 다양한 이유로 데이터 경로를 변경해둔다면 좋습니다. 한 PC에 다양한 사용자들이 사용한다면 당연히 새로운 사용자보단 데이터 경로를 변경한 여러개의 바로가기를 이용해 각자 원하는 스타일의 크롬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즉, 데이터의 중복되는 점이 없다는 것입니다.(로그인 데이터, 쿠키, 캐시, 확장프로그램 등)

크롬 데이터 경로 변경법

서론이 너무 길었는데 방법은 너무나도 쉽습니다. 크롬 바로가기를 하나 더 복사해줍니다.

복사된 바로가기에 속성을 눌러줍니다.

대상(T):에 경로가 적혀있는데 맨뒤에 한칸의 공백을 주고 --user-data-dir="C:\NewChromeData" 라고 적어주고 적용 > 확인을 눌러줍니다. NewChromeData라는 문구는 원하는대로 설정하셔도 됩니다. 

 

이제 바로가기를 실행하면 완전이 새로운 크롬이 열리게됩니다.